김영대, 日 감독 연출 ‘완벽한 가족’ 합류‥부잣집 외동아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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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완벽한 가족'에 출연한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하는 '완벽한 가족'(ⓒ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후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할 '완벽한 가족'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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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영대가 '완벽한 가족'에 출연한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하는 ‘완벽한 가족’(ⓒ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영대는 극 중 부잣집 외동아들 ‘박경호’ 역을 맡았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을 지녔고, 뭐든 잘하는 인기남 그 자체다. 선희에게 몇 차례나 고백했었던 경호는 위기에 처한 선희를 구해줬지만, 그 이후부터 그에게 불운이 닥쳐온다. 과연 경호가 맞닥뜨린 상황은 무엇일지, 선희와는 어떤 일로 얽히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지난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다. 이후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할 ‘완벽한 가족’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최근에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리볼버 릴리’를 상영,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병철, 윤세아, 윤상현,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등이 출연하는 ‘완벽한 가족’은 현재 촬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우터유니버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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