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 자랑‥돈 주고도 못 살 커스텀 골프화 공개

서유나 2023. 11. 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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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의 스윗함을 자랑했다.

이날 애장품을 소개하기로 한 손담비는 "요즘 제가 골프를 많이 치러 다니는데 골프화 뭐 신으시냐고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면서 "요즘 많이 신고 애정하는 골프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이건 골프화가 아니다. 일반 일상 생활에서 신는 신발인데 이걸 너무 신고 싶어서 일일이 하나하나 스파크를 박았다. 남편이 하나하나 다 박아줬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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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담비손’ 캡처
채널 ‘담비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의 스윗함을 자랑했다.

11월 6일 채널 '담비손'에는 '손담비 애장품 : 골프화 추천'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애장품을 소개하기로 한 손담비는 "요즘 제가 골프를 많이 치러 다니는데 골프화 뭐 신으시냐고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면서 "요즘 많이 신고 애정하는 골프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담비가 골프를 맨 처음 시작했을 때 신은 신발은 N사 조던. 손담비는 "이건 골프화가 아니다. 일반 일상 생활에서 신는 신발인데 이걸 너무 신고 싶어서 일일이 하나하나 스파크를 박았다. 남편이 하나하나 다 박아줬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웬만하면 하지 마라"고 난색한 손담비는 "너무너무 힘들다. 저희 오빠가 그러는데 손 나가는 줄 알았단다. 지탱 부위를 하나씩 박아줘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게 한 기억이 있다. 첫 라운딩 나갈 때 이 신발이 신고 싶어 오빠가 하나씩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후 손담비는 지금까지 몇 켤레나 신은 N사 골프화, 79만 원의 L사 수제화, 품절 대란이 일어나 해외 직구한 M사와 N사 컬래버 골프화, 사람들 문의가 가장 많았던 A사 골프화, 며칠 전 새로 개시한 M사 골프화 등을 공개했다.

그러곤 "사실 골프화도 어떻게 보면 패션이기 때문에 신발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더라. 개인적으로 옷도 중요하지만 신발도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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