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동, 일교차 극심‥내일 오후 전국 가끔 비

[정오뉴스]

절기상 입동인 오늘은 아침 공기가 더 차가웠습니다.

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기도 했는데요.

낮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면서 아침과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1.8도로 올가을 최저 기온을 또 다시 경신했는데요.

한낮에는 1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정선과 청송의 경우에는 일교차가 2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츰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고요.

강우량은 5에서 20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이 비구름 뒤로는 다시금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모레부터는 다시금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고요.

오는 주말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으로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광주와 대구가 1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내일 밤까지, 남부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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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41421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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