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 9억원대 아파트 ‘호반써밋 개봉’ 선착순 계약
이런 가운데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 중 9억원대(전용 84㎡ 기준)로 분양한 ‘호반써밋 개봉’이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
8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동 전용 49~114㎡ 3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와 보유기간에 규제가 없어 지난 9월에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10가구 모집에 2776명이 청약해 평균 25.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개봉동에는 착공을 시작해 공사 중인 길훈아파트 주택재건축 사업, 인접한 개봉6구역 재개발 사업, 개봉동 일원 재개발 사업등이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인접한 고척동과 온수동에서도 개봉3구역 재건축사업과 고척 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포함한 총 7곳의 정비사업(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자료)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바로 인근에 신구로선도 추진되고 있다. 신구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노선으로 경기 시흥 대야역에서 온수역~개봉~양천구청을 지나 서울 목동역까지 연결된다. 또한, 오류동역에서 네 정거장 거리인 신도림역에는 GTX-B노선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서울~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또 사업지와 인접한 남부순환로 평탄화와 남부순환로 하부교(큰굴다리) 신설 공사가 진행 중으로 향후 사업 완료 시 도시 미관의 개선과 함께 주변 지역 및 단지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시 양천구에 계획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 단지 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서부트럭터미널은 최고 25층, 물류·유통·상업 등 하남 스타필드 2배 규모의 종합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상류시설에는 지역에 부족한 판매시설을 제공하고, 지원시설에는 지역주민의 여가·휴식시설, 금융·의료 시설 등을 배치한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되고 지역주민 편의시설도 유치할 수 있어 서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기대하고 있다.
호반써밋 개봉은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 단지를 반경 1.1km 거리에 두고 있어 향후 시설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 용산, 시청,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단지와 인접한 남부순환로(오류IC)를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으로 광명-서울고속도로도 계획돼 있다.
오류초등학교와 개봉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고척 도서관·인근 목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매봉산, 온수공원, 오류역 문화공원, 개봉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개봉중앙시장과 고척근린시장이 가깝고,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뉴코아아울렛 신구로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고척스카이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선큰광장, 테마가로길 등 풍부한 조경공간을 계획했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부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 배치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타입별 상이)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도 적용된다. 전용 84㎡ 일부 가구에는 쾌적성과 개방감이 탁월한 개방형 발코니를 제공하고, 각 동 최상층에는 특화 평면으로 펜트타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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