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파티를? 로제비앙GC 곤지암 ‘DJ 골프 파티’ 화제

2023. 11. 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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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비앙GC 곤지암이 '내가 셀럽이다' DJ 파티(사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야간 DJ 파티는 업계 최초로 야간 샷건 라운드와 테라스에서 펼쳐지는 DJ 파티를 결합해 트렌디하면서도 새로운 골프장 풍경을 만들어내 젊은 골퍼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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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로제비앙GC 곤지암이 ‘내가 셀럽이다’ DJ 파티(사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야간 DJ 파티는 업계 최초로 야간 샷건 라운드와 테라스에서 펼쳐지는 DJ 파티를 결합해 트렌디하면서도 새로운 골프장 풍경을 만들어내 젊은 골퍼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이번 야간 이벤트는 어느 골프장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색다른 이벤트로 오후 4시 30분부터는 DJ와 함께하는 클럽 파티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함께 했고, 오후 6시부터 샷건 방식의 골프 라운드가 이어졌다.

이번 파티에는 다수의 골프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시선을 끌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에는 로제비앙GC의 야간 DJ 파티와 관련된 수많은 게시물들이 올라가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A 씨는 “이런 골프장이 있다고?”라는 타이틀로 이색적인 현장의 분위기를 영상으로 담았는데, 업로드 3일 만에 조회수 79.7만 회및 좋아요 3,500회 이상을 기록했다“라며 뜨거운 관심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수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의 관련 게시물을 통해 수백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박채전 로제비앙GC 곤지암 대표이사는 ”골프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하여 MZ 골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색적인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젊은 골프클럽이라는 평을 받았다. 다음 이벤트 개최에 대한 문의 또한 쇄도하여 2024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DJ 골프 파티’를 계획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로제비앙GC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조영훈 대광건영 회장은 업계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를 골프장 이름으로 사용해 수백억 대 이상의 브랜드 광고 효과를 내고 있으며 기존 호남권 기업의 한계를 넘어 전국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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