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 찾는 중"…보합권에서 오르락 내리락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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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18% 상승한 3만2329.39로 오전 장을 마쳤다.
오전 장에서는 영화 '젤다의 전설' 개봉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는 닌텐도가 6% 넘게 상승하며 시선을 끌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 주가 상승한 반면, 경기 민감 주에서 매도물량이 출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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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18% 상승한 3만2329.39로 오전 장을 마쳤다. 오전 장에서는 영화 '젤다의 전설' 개봉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는 닌텐도가 6% 넘게 상승하며 시선을 끌었다.
AFP통신은 "미국 하이테크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도쿄 주가도 상승 출발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 주가 상승한 반면, 경기 민감 주에서 매도물량이 출회됐다고 전했다. 상승 폭이 크지 않은 점에 대해선 "3만3000엔 돌파를 앞두고 급등세를 우려한 속도 조절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홍콩 증시는 약보합으로 출발해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모습이다. 오전 11시4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017% 상승한 1만7673.1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2% 하락한 3053.52을 기록 중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DJIA) 지수는 전일보다 0.17% 오른 3만4152.6을, S&P500 지수는 0.28% 상승한 4378.38을, 그리고 나스닥은 0.90% 상승한 1만3639.86으로 장을 마쳤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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