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 유광점퍼 입고 한국시리즈 관람

신채연 기자 2023. 11. 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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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어제(7일)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개막전을 직관했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KS 1차전을 관람했습니다.

구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 것은 2018년 회장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회장직에 오르기 전에는 지인들과 종종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광점퍼를 입은 구 회장은 경기 도중 휴대폰을 꺼내 경기 장면을 담기도 했습니다.

LG는 2002년 이래 21년 만에 한국시리즈 경기를 치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한 것은 1994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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