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서리 ‘입동’ 이름값… 수원·청주서도 얼음 관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동(立冬)'인 8일 오전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간 가운데 서울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과 첫서리가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송월동과 인천, 수원, 청주, 광주, 대구 등에서 올해 가을 첫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청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동(立冬)’인 8일 오전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간 가운데 서울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과 첫서리가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송월동과 인천, 수원, 청주, 광주, 대구 등에서 올해 가을 첫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서리와 얼음은 관측소에서 직접 관측한 공식 기록이다. 기상청은 “첫 얼음과 서리가 지난해보다 21일 늦고, 평년보다 11일 늦다”고 설명했다.
서울과 주요 도시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지만,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최고기온은 14∼20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청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등이다.
가을 추위는 오는 10일 재차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중부 지역은 9일 최저기온이 8∼10도, 최고기온이 17∼20도 정도로 추위가 한풀 꺾이겠으나 10일부터는 최저기온이 3도 이하로 떨어지고 최고기온 또한 10도 이하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북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공기로 인해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이준석, 식당 옆방서 고함 질러
- “전청조 엄청 예쁜 여자였다”… 데이팅 앱에서 만난 男 증언
- “살려달라” 애원에도…아빠와 현장학습 갔다 살해당한 두 자녀
- 인요한 “민주당, 고향 순천시청·직장 세브란스에 공문 보내 뒷조사”
- 김현영 “사기 결혼 당해… 내가 4번째 아내”
- ‘여장 취미’ 폭로되자 이틀만에 극단 선택한 미국 시장
- “네 남편과 내 아내가 바람났다, 우리도 모텔 가자”
- 이세창 “나도 전세사기 피해…이혼 후 단기 기억상실증”
- 남현희, 인터뷰 직전까지 ‘재벌3세’에 두 차례 임신 믿어…“이름 빼고 모든 것이 거짓” 울분
- 서장훈, 재혼 계획 발표 “3년 안에 승부 볼 것…아이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