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 국무 블링컨 방한…북러 협력 · 국제정세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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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8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찾아 한미 공조방안을 모색합니다.
블링컨 장관은 어제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오늘밤 한국에 도착합니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2년 반 만으로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이번 방한은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가 국제적으로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만큼 한미가 대응 방안을 비중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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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8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찾아 한미 공조방안을 모색합니다.
블링컨 장관은 어제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오늘밤 한국에 도착합니다.
방한 기간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2년 반 만으로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이번 방한은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가 국제적으로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만큼 한미가 대응 방안을 비중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정상이 오는 11∼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가질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견인할 방안과 대중국 접근법 등을 포괄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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