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이 떠들썩' 전북 학생들, 내년부터 1교시 전에 체육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내년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1교시 전 시간을 활용한 '아침 운동 신명나게!' 정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규 교과 시간 전에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아침 운동은 주 1∼5회 요일제,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체육활동 중심 등 학교가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내년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1교시 전 시간을 활용한 '아침 운동 신명나게!' 정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규 교과 시간 전에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신청받아 학교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이 지난달 수요조사를 한 결과 180여개 학교가 신청을 희망했다.
아침 운동은 주 1∼5회 요일제,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체육활동 중심 등 학교가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등굣길 운동장 조깅, 줄넘기, 학급별 축구 경기, 배드민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아침 운동이 긍정적인 학교생활, 학교폭력 예방, 학교생활 만족도 제고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이 건강과 체력을 회복하고 이해, 타협, 협력의 인성교육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여섯살 때 유괴된 꼬마 70년 뒤 할아버지로 가족 재회 | 연합뉴스
- 팝스타 재닛 잭슨 "해리스, 흑인 아니라고 들었다" 발언 논란 | 연합뉴스
- 동거녀 살해후 야외베란다 시멘트 암매장, 16년간 아무도 몰랐다 | 연합뉴스
- 92차례 전화 돌렸지만…추석에 병원 못 찾아 30대 환자 사망 | 연합뉴스
- '성매매' 체포 후 힙합거물 콤스 음원 스트리밍 18% 증가 | 연합뉴스
- '성별 논란' 女복서, 밀라노 패션위크서 뜨거운 환대 | 연합뉴스
- 트럼프 암살미수범, 실패예상?…편지에 "일끝내면 2억원 주겠다" | 연합뉴스
- '모차르트 미공개 곡' 추정 악보 발견…사후 233년만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보다가 '툭'…호암미술관 전시작 떨어져 | 연합뉴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협진실 내부 누전 등 추정"(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