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 하락 전환…2430선 등락

에코프로 형제, 5% 이상 급락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에 지수는 소폭 뒷걸음질 쳤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뉴스1

8일 오전 11시 3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48포인트(0.18%) 하락한 2439.48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 홀로 1621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91억원, 695억원 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1.13%), 삼성바이오로직스(0.96%), 포스코퓨처엠(0.64%) 등이 상승 중이며 삼성전자(-0.71%), SK하이닉스(-0.69%), POSCO홀딩스(-0.97%)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80포인트(0.10%) 떨어진 823.57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2억원, 109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258억원 순매도 중이다.

알테오젠(3.68%), JYP Ent.(0.96%), 펄어비스(4.95%) 등은 상승 중이고 에코프로비엠(-6.15%), 에코프로(-8.96%), 포스코DX(-3.01%)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게임 엔터테인먼트(8.16%), 출판(6.66%), 건강관리장비와 용품(3.36%) 등은 오름세인 반면 건강관리기술(-2.76%), 조선(-2.63%), 손해보험(-2.18%)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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