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우주안보대화 첫 개최…국가우주전략 · 우주 내 위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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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이 서울에서 '한미일 3자 우주안보대화'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3국 우주안보대화는 한국 외교부, 미국 국무부, 일본 외무성 간 과장급 대화로 이번이 처음 개최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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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이 서울에서 '한미일 3자 우주안보대화'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3국 우주안보대화는 한국 외교부, 미국 국무부, 일본 외무성 간 과장급 대화로 이번이 처음 개최된 것입니다.
3국 대표단은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우주의 이용을 촉진하고, 우주 체계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대화는 우주 영역에서의 위협 국가 우주 전략 우주의 책임 있는 이용 등 우주안보 관련 사안에 초점을 뒀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한미일 3국 정상이 합의한 공동성명인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기초한 것으로 당시 성명에서는 "우주 영역에서의 위협, 국가 우주 전략, 우주의 책임 있는 이용 등을 포함한 우주 안보 협력에 관한 3국 간 대화를 한층 더 증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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