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공장, 협력사 안전사고로 가동 중단

김지웅 2023. 11. 8.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공장 생산 라인이 부품 공급 문제로 멈췄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8일 협력 업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여파로 부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협력사 조업이 중단됐고 기아 광주 공장에 대한 부품 공급도 차질을 빚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전날 밤 9시부터 버스 생산 라인을 제외한 1·2·3 공장 등 전 생산 라인이 멈춰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공장 생산 라인이 부품 공급 문제로 멈췄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공장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8일 협력 업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여파로 부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안전사고는 지난 7일 광주 북구 한 협력사에서 40대 직원이 지게차 사고로 사망하면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협력사 조업이 중단됐고 기아 광주 공장에 대한 부품 공급도 차질을 빚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전날 밤 9시부터 버스 생산 라인을 제외한 1·2·3 공장 등 전 생산 라인이 멈춰섰다.

기아는 “부품 공급이 재개되면 즉시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대기 상태”라고 전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