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12호로 북악골프연습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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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함께 진행하는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12호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북악골프연습장'을 선정해 7일 인증식을 진행했다.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우수한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KLPGA 회원들이 이번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함께하는 북악골프연습장도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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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골프연습장은 전장 280m를 자랑하는 인도어 골프연습장으로 총 53타석의 오토 티업 시스템과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북악산에 위치해 자연의 느낌과 쾌적한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증식에는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김보민 KGCA 상근부회장,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우수한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KLPGA 회원들이 이번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함께하는 북악골프연습장도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LPGA는 2020년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시작했다. KLPGA 회원들은 이 사업을 통해 골프 연습장 취업 기회와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골프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으며, 선정된 연습장은 홍보 효과 확대와 수익 증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KLPGA와 KGCA는 골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전국의 우수 골프 연습장들과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KLPGA 회원들의 설 자리를 보장하고, 골프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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