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어워즈' 호스트 전소미 "도쿄돔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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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2년 연속 '마마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호스트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전소미는 호스트를 맡은 소감을 묻자 "저에게 '마마 어워즈'는 꿈의 무대였다. 어린 시절부터 지켜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작년에 처음으로 호스트를 맡아 감개무량했는데, 올해도 맡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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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전소미는 호스트를 맡은 소감을 묻자 “저에게 ‘마마 어워즈’는 꿈의 무대였다. 어린 시절부터 지켜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며 “작년에 처음으로 호스트를 맡아 감개무량했는데, 올해도 맡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작년보다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다”며 “더 여유롭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시상식을 돌아보면서 “커다란 공연장을 채워주신 관객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전 세계 분들이 생중계로 지켜본다고 생각하니 ‘감당하기엔 판이 크다’ 싶어서 심장이 쿵쾅거리기도 했다”고 덧붙이며 미소 지었다.
전소미는 “올해는 진행할 때 신기술도 도입한다. 재미있는 진행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는 귀띔도 했다. 그러면서 “저만의 톡톡 튀는 개성과 긍정 에너지로 시상식을 이끌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메가 스테이지’ 퍼포머로도 활약한다는 사실도 알렸다. 전소미는 “저의 히스토리를 담은 대규모 테크토닉 무대를 선보이려고 한다. 도쿄돔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라고 웃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올해 ‘마마 어워즈’는 지난해에 이어 일본에서 시상식을 연다. 오는 28~29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음악 팬들과 만난다. 국내 대중 음악 시상식이 일본 공연 성지로 통하는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식을 진행하는 호스트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배우 박보검과 가수 전소미가 맡는다.
‘마마 어워즈’는 음악 채널 Mnet, 유튜브 채널 Mnet K-POP, Mnet TV, KCON official, M2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삼성 갤럭시가 함께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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