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리조트 권모세 회장, 3028억 더헤븐CC '통큰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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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헤븐리조트(권모세 회장)가 경기도 안산 더헤븐CC의 골프장 땅과 건물(감정평가액 3028억원)을 공익재단에 기부한다.
더헤븐리조트는 지난 달 주주총회에서 93.7%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공익재단 기부를 결정했다.
이 결정은 최대 주주인 권 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더헤븐리조트는 밝혔다.
권 회장은 "이번 공익재단 기부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고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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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헤븐리조트(권모세 회장)가 경기도 안산 더헤븐CC의 골프장 땅과 건물(감정평가액 3028억원)을 공익재단에 기부한다.
권모세 회장은 경기도 안산 방주교회 장로로 골프장업계에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유명하다. 이번 골프장 전체 기부는 전례없는 것으로 한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기부 규모는 112만7000㎡(약 34만평)에 이르는 골프 코스와 1만5416㎡(약 4663평)의 클럽하우스 및 부대시설이다. 공식적인 절차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더헤븐리조트는 지난 달 주주총회에서 93.7%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공익재단 기부를 결정했다.
이 결정은 최대 주주인 권 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더헤븐리조트는 밝혔다.
권 회장은 "이번 공익재단 기부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고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권 회장은 취약계층 돕기에 해마다 1억원 상당을 기부하고 7억원을 들여 지역 마을회관을 건립해 기증하고 장학사업과 노인 복지 등을 위해 200억원 상당의 주식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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