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샤를리송 골반 수술… 또 악재에 토트넘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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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거듭된 악재에 비상이 걸렸다.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과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이번엔 공격수 히샤를리송(사진)이 골반 수술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매디슨이 발목, 판 더 펜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다.
매디슨과 판 더 펜 모두 올 시즌 핵심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이기에 둘의 이탈은 토트넘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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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거듭된 악재에 비상이 걸렸다.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과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이번엔 공격수 히샤를리송(사진)이 골반 수술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7일 밤(한국시간) BBC와 ESPN에 따르면 히샤를리송은 골반 부상으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히샤를리송은 지난 8개월 동안 골반에 문제가 생겼으나 휴식은 물론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했다.
히샤를리송은 “지난 몇 달은 내게 쉽지 않았다”며 “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의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곧 치골 수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히샤를리송은 또 “이제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할 때 같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상승곡선을 그리며 무패 행진을 달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7일 첼시와 EPL 홈경기에서 1-4로 대패,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마치면서 올 시즌 EPL 첫 패배(8승 2무 1패)를 남겼다. 그리고 악재가 몰아쳤다.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매디슨이 발목, 판 더 펜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다.
매디슨과 판 더 펜 모두 올 시즌 핵심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이기에 둘의 이탈은 토트넘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토트넘은 게다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다이렉트 퇴장, 역시 수비수인 데스티니 우도기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한동안 수비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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