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베이시스트 히스, 암 투병 중 사망‥향년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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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록밴드 엑스재팬(X Japan)의 베이시스트 히스(Heath, 본명 모리에 히로시)가 10월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월 7일 일본 매체 NEWS 포스트 세븐은 히스가 향년 55세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스의 지인은 "히스가 올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암이 상당히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워낙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투병 사실조차 밴드 멤버들에게 알릴 여유조차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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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의 유명 록밴드 엑스재팬(X Japan)의 베이시스트 히스(Heath, 본명 모리에 히로시)가 10월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월 7일 일본 매체 NEWS 포스트 세븐은 히스가 향년 55세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생전 히스는 암 투병 중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히스의 지인은 "히스가 올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암이 상당히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워낙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투병 사실조차 밴드 멤버들에게 알릴 여유조차 없었다"고 전했다.
히스는 지난 8월까지도 무대에 선 바 있어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는 지난 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검은색 정장 차림의 사진을 게재하며 미국 시상식 등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급하게 귀국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68년생 히스는 1992년 엑스재팬 베이시스트로 합류했다. 엑스재팬은 멤버간의 불화 등 여러가지 문제에 의해 2018년 이후부터 활동이 뜸했으나 히스는 마지막까지 활동 재개를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재팬 공식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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