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2023 마마 어워즈', K팝 시상식 최초 도쿄돔 개최…의미 크다"

정혜원 기자 2023. 11. 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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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박찬욱 사업부장이 K팝 시상식 최초 도쿄돔에서 '마마 어워즈'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찬욱 사업부장은 도쿄 돔에서 '마마 어워즈'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2019년 나고야 돔, 2022년 교세라 돔에 입성했다. 그리고 2023년 도쿄돔에 입성했다. 상징성이 큰 도쿄돔에서 K팝 첫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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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욱 사업부장. 제공| Mnet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Mnet 박찬욱 사업부장이 K팝 시상식 최초 도쿄돔에서 '마마 어워즈'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찬욱 사업부장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 미디어 데이에서 "상징성이 큰 도쿄돔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간 '마마 어워즈'는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하며 K팝 글로벌화를 선도해왔으며, 올해는 국내 K팝 시상식 최초 도쿄 돔에서 개최된다.

박찬욱 사업부장은 "'마마 어워즈'는 도전과 시도의 과정 속에서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전세계에 K팝을 알리는 브릿지가 되고자 노력해왔다.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들과 K팝 팬들의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라며 "세계 수많은 이들이 음악으로 연대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했고, 꾸준히 진화를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마마어워즈는 외부의 목소리를 듣겠다. 후보 선정, 심사, 투표, 무대 등 모든 것에 있어서 사명감을 가지고 업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욱 사업부장은 도쿄 돔에서 '마마 어워즈'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2019년 나고야 돔, 2022년 교세라 돔에 입성했다. 그리고 2023년 도쿄돔에 입성했다. 상징성이 큰 도쿄돔에서 K팝 첫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2023 마마 어워즈'에는 에이티즈, INI, JO1, 니쥬, 라이즈, 동방신기,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엘즈업,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세븐틴,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이나믹 듀오, 저스트비, 이영지, 모니카, 트레저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챕터1에는 전소미가, 챕터2에는 박보검이 호스트로 나선다.

'2023 마마 어워즈'는 오는 11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며,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K팝을 비롯해 Mnet TV, 케이콘 오피셜, M2를 통해서도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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