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나이츠, EASL 첫 대만 원정...'김선형 vs 제레미 린' 맞대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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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가 첫 대만 원정 경기에 나선다.
SK는 8일 대만 타이베이의 신좡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세 번째 경기에서 P리그 뉴 타이베이 킹스와 맞붙는다.
8일 오후 8시(한국시간)에 열리는 SK와 뉴 타이베이 킹스의 경기는 SPOTV와 SPOTV ON2에서 생중계되며, EASL 전 경기는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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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가 첫 대만 원정 경기에 나선다.
SK는 8일 대만 타이베이의 신좡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세 번째 경기에서 P리그 뉴 타이베이 킹스와 맞붙는다.
앞서 10월 열린 류큐 골든 킹스(일본)와의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SK는 첫 대만 원정 경기를 갖는다.
SK와 뉴 타이베이 킹스의 경기는 1988년생 동갑내기 가드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뉴 타이베이 킹스에는 2010-2011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9년간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뛰며 언드래프티 신화를 쓴 제레미 린이 뛰고 있다.
이에 맞서는 SK는 지난 시즌 국내선수 MVP를 차지하며 팀을 KBL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김선형이 버티고 있어 각 리그를 대표하는 가드의 매치업으로 농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8시(한국시간)에 열리는 SK와 뉴 타이베이 킹스의 경기는 SPOTV와 SPOTV ON2에서 생중계되며, EASL 전 경기는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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