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우주안보대화 첫 개최...“우주 안보 공동 노력”

윤정훈 2023. 11. 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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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은 8일 서울에서 '한미일 3자 우주안보 대화' 를 개최했다.

이번 우주 안보 대화는 지난 8월 18일 채택된 '캠프 데이비드 정신 : 한미일 공동성명'에 따라 우주 안보와 관련된 사안, 특히 우주 영역에서의 위협, 국가 우주 전략, 우주의 책임 있는 이용에 초점을 뒀다.

외교부는 "3국이 함께 우주 안보를 강화해 나가자는 정상들의 비전을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대화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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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데이비드 정신에 따라 우주 관련 첫 협의
국가우주 전략, 책임있는 이용 등 논의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은 8일 서울에서 ‘한미일 3자 우주안보 대화’ 를 개최했다. 이번 우주 안보 대화는 지난 8월 18일 채택된 ‘캠프 데이비드 정신 : 한미일 공동성명’에 따라 우주 안보와 관련된 사안, 특히 우주 영역에서의 위협, 국가 우주 전략, 우주의 책임 있는 이용에 초점을 뒀다.

(사진=외교부)
한미일 3국 대표단은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우주의 이용을 촉진하고, 우주 체계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3국이 함께 우주 안보를 강화해 나가자는 정상들의 비전을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대화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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