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Mnet '마마 어워즈',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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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AWARDS(마마 어워즈)' 전소미가 부푼 기대감을 안고 시상식 준비에 한창이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Mnet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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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AWARDS(마마 어워즈)' 전소미가 부푼 기대감을 안고 시상식 준비에 한창이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Mnet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찬욱 Mnet 사업부장, 이영주 PD, 신유선 PD, 이형진 PD와 챕터1 호스트인 가수 전소미가 참석했다. 챕터2 호스트인 배우 박보검은 불참했다.
이날 박찬욱 부장은 "호스트는 전소미와 배우 박보검이다. 챕터1에서는 젠지세대를 아우르는 전소미가, 챕터2는 5년째 함께하고 있는 박보검이 호스트로 나선다"고 말했다.
이후 등장한 전소미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24년이 된 행사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되었고, 가수의 꿈을 키우게 만들어준 시상식이기도 하다. 2년 연속 호스트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 작년보다 더 여유롭게 진행하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커다란 돔 공연장을 채워주신 관객들의 에너지를 받았다.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판이 크다는 생각에 심장이 쿵쾅거렸다. 이번에는 더욱 호스트답게 시상식을 이끌어가고 싶다"며 "올해에는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신기술을 도입한 진행을 해볼 계획이다. 나만의 톡톡 튀는 개성과 긍정 에너지로 '젠지스럽게' 어워즈를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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