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역방송 콘텐츠 해외진출 지원 행사 개최

이정현 2023. 11. 8.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국내·외 지역 방송사가 함께하는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방송사들의 콘텐츠 공동제작과 지역방송사 제작 우수 프로그램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개 지역방송사와 해외 6개국 10개 방송 관계사가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로고 [홈페이지 다운로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국내·외 지역 방송사가 함께하는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방송사들의 콘텐츠 공동제작과 지역방송사 제작 우수 프로그램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개 지역방송사와 해외 6개국 10개 방송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예능 '피지컬: 100'의 제작자 윤권수 프로듀서가 '신기술과 미디어 융합을 통한 고품질 신유형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제작 사례를 발표했다.

부산MBC 이성규 프로듀서는 일본 규슈아사히방송(KBC)과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우리 집으로 와' 의 제작 과정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방통위가 제작 지원한 우수 프로그램 상영 및 국내외 방송사별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겸 지역방송발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로 국내 지역방송사들이 해외 방송사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방송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i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