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서 장관상

권태혁 기자 2023. 11. 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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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발표한 '제3회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민희 대구대 교육혁신원장은 "자체 품질관리 고도화를 통한 원격수업 혁신과 성과에 대해 발표해 대학 학사와 제도 개선 우수 사례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교육 혁신을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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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대구대 교육혁신원장(오른쪽)이 '제3회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발표한 '제3회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의 원격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학 원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L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구대는 'DU 원격교육 혁신 및 확산: 자체 품질관리체계(QM) 구축'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세부 발표 내용은 △원격교육 품질 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적인 콘텐츠 평가 수행 △원격수업 인식조사 실시 및 환류 △원격수업 학점인정 강좌 수 확대 및 K-MOOC 이수율 증가 △공동가치 실현을 위한 타대학과의 공유·협력 확대 △교수자 자기수업개선 연구 및 실행 등이다.

대학은 오픈형 온라인 학습 과정인 MOOC 사업을 통해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DU-MOOC(대구대학교 온라인 공개강좌) 강좌를 개발·운영 중이다.

또한 2016년에는 'K-MOOC 선도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원격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특성화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민희 대구대 교육혁신원장은 "자체 품질관리 고도화를 통한 원격수업 혁신과 성과에 대해 발표해 대학 학사와 제도 개선 우수 사례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교육 혁신을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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