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외야 수비 능력에 대해 의견 분분" MLBTR "젊음과 운동 능력은 구단에 이득"...샌프란시스코 사장 "외야진 업그레이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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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외야진의 수비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TR은 8일(한국시간) 파르한 자이디 사장이 선발 투수진과 외야 수비 보강을 계획하고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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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TR은 8일(한국시간) 파르한 자이디 사장이 선발 투수진과 외야 수비 보강을 계획하고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MLBTR은 외야의 경우 수비가 좋은 코디 벨린저가 최상이라며 다른 외야 옵션으로케빈 키어마이어, 해리슨 베이더, 마이클 테일러가 있다고 했다.
MLBTR에 따르면, 키어마이어와 베이더는 부상 우려가 많고 세 사람 모두 공격력이 꾸준하지 않다.
그러면서 이정후를 거론했다. MLBTR은 "올 겨울 키움 히어로즈에 의해 포스팅될 KBO 스타 이정후는 25세에 불과하기 때문에 젊음과 운동 능력면에서 구단에 이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2023년 발목 부상으로 일찍 시즌아웃됐고 그의 외야 수비 능력에 대한 MLB 평가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고 지적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현재 외야진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밋치 하니거, 마이클 콘포르토로 구성돼 있다. 콘포르토는 2024년 1,8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행사하며 잔류를 택했다.
이 그룹은 2023시즌에서 마이너스 7의DRS(런 세이브)를 기록, 30개 팀 중 22위에 머물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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