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공장, 협력업체 안전사고에 가동 중단

류희준 기자 2023. 11. 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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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광주공장이 협력 업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여파로 공장 가동이 중단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협력업체에서 부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조업이 중단되면서 기아차 광주공장에 대한 부품 공급도 차질을 빚었고, 어제 오후 9시부터 순차적으로 버스 생산 라인을 제외한 1,2,3 공장 등 모든 생산 라인이 멈춰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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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제1공장 외관

기아 오토랜드 광주 공장의 모든 생산라인 가동이 협력업체 안전사고로 부품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전면 중단됐습니다.

기아 광주공장이 협력 업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여파로 공장 가동이 중단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협력업체에서 부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업체 안전사고는 어제(7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40대 직원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조업이 중단되면서 기아차 광주공장에 대한 부품 공급도 차질을 빚었고, 어제 오후 9시부터 순차적으로 버스 생산 라인을 제외한 1,2,3 공장 등 모든 생산 라인이 멈춰 섰습니다.

기아 측은 부품 공급이 재개되면 즉시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대기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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