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960가구 공급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일반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시 남구 문현동 산23-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96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74㎡짜리 561가구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A 225가구, 59㎡ B 47가구, 67㎡ 95가구, 74㎡ A 147가구, 74㎡ B 47가구다.

청약 일정을 보면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 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된다.

대우건설은 주변시세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의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실물 견본주택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있고,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