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임영웅 보면 두근? “한국 이름 한영웅”(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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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샘 해밍턴이 한국식 이름을 공개한다.
이날 샘 해밍턴은 자신을 '외꼰(외국인 꼰대)'이라고 밝힌 후 한국살이 22년 차인데도 최근 한국어가 퇴화하고 있는 이유를 공개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한국식 이름은 옛날 여자친구가 지어줬다. 한국식 이름이 한영웅이다"라며 말하자 개그우먼 장도연은 "가수 임영웅 보면 두근거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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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샘 해밍턴이 한국식 이름을 공개한다.
이달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방송인 이다도시, 샘 해밍턴, 방송인 크리스티나, 방송인 줄리안, 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 전태풍이 출연하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샘 해밍턴은 자신을 ‘외꼰(외국인 꼰대)’이라고 밝힌 후 한국살이 22년 차인데도 최근 한국어가 퇴화하고 있는 이유를 공개했다.
아울러 샘 해밍턴은 “한국어 실력과 예능감이 반비례한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조나단은 외국인 코스프레 중이다”라며 “프랑스인 파비앙은 한국말은 잘하지만 인간극장 느낌이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외국인 1호 개그맨이라는 점이 언급되자 샘 해밍턴은 “내가 그렇게 먼저 말한 적은 없다”라며 “외국인 최초 신인상, 최우수상, 대상을 싹쓸이했다”라고 자랑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한국식 이름은 옛날 여자친구가 지어줬다. 한국식 이름이 한영웅이다”라며 말하자 개그우먼 장도연은 “가수 임영웅 보면 두근거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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