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시에 ‘시각장애인 맞춤형’ 아이오닉5 기증
손재철 기자 2023. 11. 8. 10:38
‘시각장애인 맞춤형’ 아이오닉5 모델이 서울시에 전달됐다.
현대차는 8일 서울시강남구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 내 ‘온택트그라운드’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전기차 ‘아이오닉 5’ 3대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이수연 복지정책실장,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 이태수 상무,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정비위원회 권오환 의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충청북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3곳에도 시각장애인 맞춤형 아이오닉 5 3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맞춤형 차량으로 제작된 아이오닉 5는 특장차 전문 기업 ‘창림모아츠’와 협업해 제작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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