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자랑하던 이병헌, 딸바보 예약…둘째 임신 ♥이민정 “웰컴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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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둘째 아이 성별이 이목을 끌고 있다.
11월 7일 이민정은 자신의 계정에 "몰래카메라 서프라이즈 고마운 친구들"이라고 적힌 글과 함께 이벤트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온통 핑크로 도배된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둘째를 임신 중인 이민정이 아직 아이의 성별을 밝히지 않았던 만큼, 이는 둘째 성별이 딸임을 추측케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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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둘째 아이 성별이 이목을 끌고 있다.
11월 7일 이민정은 자신의 계정에 "몰래카메라 서프라이즈 고마운 친구들"이라고 적힌 글과 함께 이벤트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온통 핑크로 도배된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의 케이크에는 'welcome princess birdie'(환영해, 작은 새 공주님)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잡는다.
큰 풍선에도 "baby birdie is on her way"(아기 버디가 오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둘째를 임신 중인 이민정이 아직 아이의 성별을 밝히지 않았던 만큼, 이는 둘째 성별이 딸임을 추측케 하는 상황이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했고, 2015년 3월 첫째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8년 만인 올여름 둘째를 임신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병헌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자기가 봤을 땐 어디가 닮았는지 모른다. 그런데 남들은 저랑 판박이라고 하더라. 이런 얘기를 들을 땐 기분이 좋으면서도 신기하다”라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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