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크레이션, 한화자산운용과 폐플라스틱 시장 활성화 MOU

이지영 기자 2023. 11. 8.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크레이션이 한화자산운용과 폐플라스틱 유화 시장의 활성화 선도 및 상호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폐플라스틱의 친환경 처리 필요성과 폐플라스틱 재순환 산업의 활성화에 토대가 되는 금융의 중요성에 대한 두 회사의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한화자산운용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에코크레이션과 협력해 폐플라스틱 유화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에코크레이션이 한화자산운용과 폐플라스틱 유화 시장의 활성화 선도 및 상호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기물의 단순 처리가 아닌 재활용이 강조되는 정부의 자원 재순환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폐플라스틱의 친환경 처리 필요성과 폐플라스틱 재순환 산업의 활성화에 토대가 되는 금융의 중요성에 대한 두 회사의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열분해 유화는 무산소 상태인 반응로 내부에 투입된 폐플라스틱을 가열하는 방식이다. 다이옥신 등을 배출 대기 오염을 일으키는 기존의 소각 방식에 비해 친환경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에코크레이션과 협력해 폐플라스틱 유화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