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호응

배연호 2023. 11. 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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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문화관광재단은 10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사업을 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은 영월읍에 편중된 문화 활동을 9개 읍·면 구석구석으로 확대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김성민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9개 읍·면에서 주민과 더 가까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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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축제 등 9개 읍·면 구석구석으로 활동 확대
문화충전도시 영월군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문화관광재단은 10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사업을 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은 영월읍에 편중된 문화 활동을 9개 읍·면 구석구석으로 확대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 주체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문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문화 일거리 창출과 주민 문화 향유의 장 마련에 이바지했다.

남면 별빛문화축제, 북면 탄광촌 문화제, 김삿갓면 삼도 접경 주민화합대회, 주천면 술샘 화합 한마당, 무릉도원면 면민의 날, 산솔면 한마당 등 마을별 소규모 축제도 활성화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영월군은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민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9개 읍·면에서 주민과 더 가까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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