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예상보다 좋은 실적... 합병도 순항 중 – 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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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8일 셀트리온에 대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3·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합병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3·4분기 실적은 바이오시밀러 제품별 고른 성장과 TEVA CMO 매출이 발생, 고수익 제품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개선으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었다"며 "4·4분기에도 견조한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과 TEVA CMO 매출 발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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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8일 셀트리온에 대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3·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합병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3·4분기 실적은 바이오시밀러 제품별 고른 성장과 TEVA CMO 매출이 발생, 고수익 제품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개선으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었다”며 “4·4분기에도 견조한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과 TEVA CMO 매출 발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6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뛰었다.
합병 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관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종료일은 오는 13일”이라며 “주식매수청구권 기준가인 15만813원 대비 현재 주가(15만5600원)이 더 높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합병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합병 법인의 실적 방향성은 여전히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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