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위, 외국인 관광객 전용 '코리아투어 카드' 특별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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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가 외래 관광객 전용 '코리아투어 카드 특별판'을 출시했다.
코리아투어 카드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티머니 기반 외국인 전용 관광교통카드다.
한경아 방문위 사무국장은 "코리아투어 카드 특별판 출시를 기념해 인천공항에서 프로모션 이벤트 외에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해외 로드쇼와 박람회에서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코리아투어 카드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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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색감 활용 소장가치 높여
편의점 등 판매처 1150여 곳으로 확대
코리아투어 카드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티머니 기반 외국인 전용 관광교통카드다. 이 카드를 소지하면 여행 중 교통과 쇼핑, 레저, 관광지, 숙박, 전시, 공연 등 240여개 카드 제휴처, 1800여 개 매장에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맞춰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1150여개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 편리성을 높였다. 서울역과 김포공항, 인천공항 등 공항철도 자판기, 우리은행과 신한응행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4000원에 카드를 구입해 충전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특별판은 해외에서도 코리아투어 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전 구매 시 카드 수령은 인천과 김포, 제주, 대구, 김해 공항과 부산항 지정 수령처에서 받을 수 있다.
한경아 방문위 사무국장은 “코리아투어 카드 특별판 출시를 기념해 인천공항에서 프로모션 이벤트 외에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해외 로드쇼와 박람회에서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코리아투어 카드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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