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예술위, 직장어린이집 '코코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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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임직원의 가족친화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인 '코코어린이집'을 설립했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양 기관이 만나 어린이집을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뜻깊다"며 "위원장 임기 시작과 동시에 접수한 직원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다른 어린이집들과 차별화된 코코어린이집만의 예술·콘텐츠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을 만들어가겠다"고 개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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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임직원의 가족친화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인 '코코어린이집'을 설립했다.
지난 7일 열린 개원식에는 조현래 한콘진 원장과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이 개원사를, 강영구 나주시 부시장이 축사를 맡았다. 이외에도 양 기관 임직원 및 학부모 등 60명이 참석했다.
한콘진과 예술위는 임직원 근무환경 향상의 일환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조성하고자 지난 5월 직장어린이집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어린이집 명칭은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코코('KO'CCA + AR'KO')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코코어린이집은 한콘진 나주 본원 1층에 366㎡(110평) 규모로 마련되며 내부는 유희홀, 보육실(4개), 조리실, 세탁실, 영유아 화장실(2개), 교사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된다.
보육정원은 30명으로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임직원 자녀가 입소 가능하다. 10월 10일 첫 등원 이후로 현재 10명의 원아가 재원 중에 있다. 운영은 직장어린이집 전문 운영재단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맡았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양 기관이 만나 어린이집을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뜻깊다"며 "위원장 임기 시작과 동시에 접수한 직원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다른 어린이집들과 차별화된 코코어린이집만의 예술·콘텐츠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을 만들어가겠다"고 개원사를 전했다.
조현래 한콘진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길 바라는 학부모들의 소망이 담긴 코코어린이집 개원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집 개원을 기점으로 콘진원과 예술위 직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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