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결혼하고 싶지만 아무나랑 못하겠어‥내 상황에 만남 많지 않아"

장다희 2023. 11. 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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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결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듣고 있던 타블로는 성시경의 말에 공감한다면서 "후배들이 '결혼 어때요?' '결혼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보면 솔직히 결혼은 추천하지 않는다. 아직도 난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나도 그렇고 아내 혜정이도 그렇고 훌륭한 제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한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이 사람이랑 살기 위해 택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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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결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6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용산구 본점 (with.에픽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타블로는 성시경에게 "형은 결혼 할 거냐. 하고 싶긴 하냐"고 물었다. 훅 들어온 질문에 당황한 성시경은 "이렇게 갑자기 들어온다고?"라며 "하고 싶어. 그런데 (결혼을)하고 싶어서 아무나랑은 못 하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시경은 "누군가에 푹 빠져서 뭘 하고 싶어야지, 결혼을 위ㅣ해서 만나고 싶지는 않다"며 "내 직업과 나이와 내 상황들이 만남이 많지가 않다. 그리고 내가 자유롭게 살았던 것도 아니고"라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듣고 있던 타블로는 성시경의 말에 공감한다면서 "후배들이 '결혼 어때요?' '결혼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보면 솔직히 결혼은 추천하지 않는다. 아직도 난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나도 그렇고 아내 혜정이도 그렇고 훌륭한 제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한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이 사람이랑 살기 위해 택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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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성시경 유튜브 '먹을텐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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