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DIT사회봉사단, 농촌봉사활동 실시

권태혁 기자 2023. 11. 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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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DIT사회봉사단이 지난 3~4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한 선리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도 총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DIT사회봉사단은 매년 6월과 11월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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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의과학대 DIT사회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 DIT사회봉사단이 지난 3~4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한 선리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학은 2008년 선리마을과 1교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농작물 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재학생과 교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 공동경작지에서 사과를 수확하고 포장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박진영 총학생회장(물리치료과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과일 하나가 우리 손에 전달되기까지 정말 고되고 힘든 과정이 있음을 알게 됐다"며 "최근 이상기후와 농촌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도 총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DIT사회봉사단은 매년 6월과 11월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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