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 의혹' 남현희 재소환…전청조 대질 조사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오늘(8일)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오전 남 씨를 재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제 피의자 신분으로 10시간에 걸쳐 조사받은 남 씨는 전 씨의 사기 행각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에게 받은 고가의 선물들이 범죄 수익금으로 마련됐던 만큼, 남 씨가 사기 행각을 알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오늘(8일)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오전 남 씨를 재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필요하면 전 씨와의 대질 조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제 피의자 신분으로 10시간에 걸쳐 조사받은 남 씨는 전 씨의 사기 행각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에게 받은 고가의 선물들이 범죄 수익금으로 마련됐던 만큼, 남 씨가 사기 행각을 알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서은우로 개명…"신분 세탁? 불순한 의도 없다" 해명
- "안철수 씨 조용히 하세요"…이준석, 식당 옆방에 고함
- "아빠 살려주세요" 14분간 애원한 남매, 잔혹 살해한 친부…사형 구형
- "승진 약속 안 지켰다"…전 직원이 파주시장 상대로 소송
- 공인중개사 의무 강화…전월세 중개 시 반드시 설명해야 하는 것은?
- 한강공원 자전거 탈 때 유의하세요…"속도 시속 20km 제한"
- 간호조무사가 성형수술…"눈이 안 감겨요"
- 긴박했던 추격전…CCTV에 담긴 김길수 검거 순간
- 김길수 떠난 뒤에야 수색…'세입자 잔금' 받으려 했다
- 박민 후보자 "KBS 개혁 적임자"…야당 "자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