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박지현, 파격 노출…비닐 의상 아찔

이유민 기자 2023. 11. 8. 10: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예고편 화면 캡처. TV조선 제공.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이 파격 노출을 감행한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이하 ‘트랄랄라’)’에는 모창가요제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특히 트롯 꽃미남들의 충격적인 변신이 기대된다. 먼저 박지현은 우상인 JYP 박진영의 데뷔곡 ‘날 떠나지마’를 선보인다. 추억의 비닐 의상을 장착, 속살을 훤히 드러내는 노출을 감행한 박지현은 아찔(?) 섹시한 엉덩이 쓸기 춤으로 ‘트랄랄라’를 초토화한다. 박지현의 소름 돋는 댄스 실력에 경쟁자들도 혀를 내두르며 감탄한다.

박지현은 중학교 시절 JYP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부모님께 부탁했을 만큼, 열렬한 박진영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박지현은 팬이기에 더욱 섬세한 JYP 모사를 선보인다. 특히 골반과 콧구멍을 쉴 새 없이 움직이며 폭소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모두를 놀라게 한 박지현의 JYP 변신이 주목된다.

무엇보다 ‘트로트계 수묵화 보이스’로 불릴 만큼 부드러운 창법을 가진 송민준이 김정민의 긁는 창법을 어떻게 재현할지 기대된다. 자신의 창법과 전혀 다른 창법에 도전한 송민준의 무대에 장윤정과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단, 송민준은 녹화 중 김정민 성대모사의 후유증(?)으로 간절하게 휴식을 요청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외에도 지난 방송에서 놀라운 싱크로율로 ‘트랄랄라’를 발칵 뒤집은 진해성과 최수호의 특별 무대다 공개된다. 진해성은 나훈아의 ‘영영’을 최수호는 송대관의 ‘네 박자’를 부른다. 비주얼은 물론 창법, 표정,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복사한 두 사람의 무대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한편, 트로트 꽃미남들의 포복절도 모창 퍼레이드는 8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