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친환경 모빌리티 특화 ‘어디로든 그린카’ 출시

천예령 기자 2023. 11. 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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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가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NH농협카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NH농협카드가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과 그린카드 제도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그린카드 출시와 녹색성장 실현 및 친환경 소비문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재생플라스틱을 50% 사용한 리사이클링 PVC소재가 적용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에코머니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특화상품으로 지난 10월 31일에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버스/지하철 △고속버스 △공유모빌리티 △커피 이용 시 10% 적립혜택을 제공하며, 구간별 전월실적 충족 시 최대 4만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내년 12월 31일까지 출시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H농협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전기·수소차 충전 시 상품서비스와 별개로 40%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저탄소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주관 그린카드 제도에 적극 동참하여 이번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정책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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