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 소장 고문헌 2,630책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글학회가 우리말 사전 참고용으로 수집해 보존해온 문헌 자료 420종 2,630책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합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고문헌들은 『조선말 큰사전』을 비롯해 여러 사전 편찬에 참고하기 위해 일제강점기부터 모은 자료들입니다.
기증 자료는 12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실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글학회가 우리말 사전 참고용으로 수집해 보존해온 문헌 자료 420종 2,630책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합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고문헌들은 『조선말 큰사전』을 비롯해 여러 사전 편찬에 참고하기 위해 일제강점기부터 모은 자료들입니다.
『역과방목』, 『완당척독』 등 일제강점기 국어학자이자 조선어연구회 창립 회원인 애류(崖溜) 권덕규(權悳奎, 1890~1950) 선생을 비롯해 국어학자들이 기증한 책들도 포함됐습니다.
또한,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의 탁본 『구탁호대왕비』(중국 상해 유정서국, 1917년)와 같은 희귀 자료도 있습니다.
기증 자료는 12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실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사냥 당하듯 쫓기는 돌고래떼…낚시 어선은 법망 사각지대?
- “지하철 탄 뒤 옷에서 빈대 발견”…대중교통 확산 우려 [잇슈 키워드]
- 필리버스터 앞둔 국회, 여야의 전략과 관전 포인트는?
- 4년 만에 열린 게임축제장 가보니…‘게임에 진심’인 미국인들 [특파원 리포트]
- “엄마 돕던 착한 아들이었는데”…‘신호 위반·과속’ 60대 송치 [잇슈 키워드]
- 세계적 핵 과학자가 본 ‘북핵의 변곡점’은?
- “나는 이제 K팝 팬이 아니다”…‘#한국여행금지’ 이유 들어보니
- 이웃집 개에 물려 손가락 절단…개 물림 사고 연간 2천 건
- ‘투신 다리’ 오명 벗나?…샌프란시스코 ‘금문교’, 2,800억 원 그물망 설치 [잇슈 SNS]
- 30년 파킨슨병 환자를 다시 걷게 한 신기술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