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늘 서울에 첫얼음…낮에 추위 점차 누그러져
이설아 2023. 11. 8. 10:02
절기 '입동'인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는 10도 정도나 낮아져 더 추웠습니다.
서울에서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서리와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아침, 대관령이 영하 4.6, 경북 청송이 영하 3.3, 전북 장수가 영하 1.8, 서울도 영상 1.8도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러나 내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나면 모레 금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토요일 아침에 0도, 일요일에는 영하 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청주와 대전 17, 강릉 19, 광주와 대구가 1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그만큼 기온의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모레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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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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