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 예방·관리 업무협약

양지윤 2023. 11. 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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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연구개발과 사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로킷헬스케어의 당뇨발(당뇨병성 족부궤양) 재생치료 혁신 기술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하고 맞춤형 당뇨발 관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뇨병 뿐만 아니라 합병증인 당뇨발 환자들에게도 혁신적인 AI 개인 맞춤 디지털 재생의료 서비스로 예방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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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로킷헬스케어는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로킷헬스케어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연구개발과 사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로킷헬스케어의 당뇨발(당뇨병성 족부궤양) 재생치료 혁신 기술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하고 맞춤형 당뇨발 관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가 제공하는 건강관리, 의료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자들의 건강과 웰빙을 촉진하고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당뇨환자를 위한 혈당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두 회사는 국내 당뇨환자가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패턴, 스트레스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뇨병 뿐만 아니라 합병증인 당뇨발 환자들에게도 혁신적인 AI 개인 맞춤 디지털 재생의료 서비스로 예방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생의학 기술력과 카카오헬스의 플랫폼 기술력이 만나 당뇨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너지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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