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내년도 예산안에서 벤처·스타트업 지원 대폭 증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벤처·스타트업 지원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올해 스타트업들은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다"며 "민주당은 적극적으로 예산과 관련 정책 지원에 나서겠다.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벤처·스타트업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벤처·스타트업 지원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많은 창업기업들이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투자를 제때 받지 못해 사업을 펼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벤처·스타트업은 기술에 기반한 도전으로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혁신과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존재"라며 "김대중 정부 이후 국민과 정부가 함께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데 윤석열 정부에 들어와서 이 합의가 허물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벤처펀드 결성 액수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하고 벤처투자액은 42% 감소했다"며 "벤처펀드 출자에 있어 정부와 민간 모두 감소했는데 특히 민간 부문의 출자감소액은 4조원 가까이 줄어 반토막이 났다"고 했다.
또한 "정부는 투자액 감소가 코로나19 시기 이례적 투자 급증 때문에 도드라져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는 마땅치 않은 설명"이라고도 했다.
홍 원내대표는 "올해 스타트업들은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다"며 "민주당은 적극적으로 예산과 관련 정책 지원에 나서겠다. 내년도 예산 심사에서 벤처·스타트업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악의 악' 임세미, 이정도였어?!... 마라톤 풀코스, 기안84보다 빨라 - 머니투데이
- 전청조와 잠자리 男 "엄청 예쁜 여자, 한달 뒤 연락했더니…" - 머니투데이
- '문단열 딸' 문에스더 "ADHD, 뇌 뜯어내고 싶다"…정형돈 '공감' - 머니투데이
- "누나만 믿어" 김준호, '♥5살 연상' 아내와 결혼 결심한 이유 - 머니투데이
- 엑스재팬 베이시스트 히스, 암투병 중 별세…향년 55세 - 머니투데이
- 트럼프 변호하고 기부자 이끈 '충성파'들, 잇따라 장관으로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수업 들어가면 신상턴다" 둘로 쪼개진 학생들…산으로 가는 동덕여대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