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1947 보스톤' 올해 韓영화 11번째로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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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이후 실관람객의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을 탄 '1947 보스톤'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11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개봉한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이 누적 관객 수 100만 271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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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이후 실관람객의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을 탄 '1947 보스톤'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11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개봉한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이 누적 관객 수 100만 2714명을 기록했다.
'1947 보스톤' 측은 "'1947 보스톤'을 향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실감케 한다"며 "특히 롯데시네마 9.1점, CGV 골든 에그지수 96%, 메가박스 9점 등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상업영화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 지치지 않는 입소문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1947 보스톤'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는 수많은 대작을 연출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감동을 스크린 위에 생생하게 재현했다.
여기에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 역을 맡은 하정우,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자 서윤복 역의 임시완이 실존 인물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지원군 백남현 역 김상호와 대세 배우 박은빈의 특별출연 등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전국 극장과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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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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