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동, 서울에선 첫얼음·첫서리‥낮엔 기온 올라
[930MBC뉴스]
오늘은 절기 입동인데요.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도 더 차가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과 서리가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작년보다는 20일가량이 늦은 겁니다.
이렇게 내륙 깊숙이 한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아침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영하 4.6도, 괴산과 진안, 청송 등지에는 영하 3도 안팎의 최저 기온이 기록됐고요.
서울은 1.8도로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최고 기온 15도, 정선과 청송이 18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가량이 높겠고요.
다만 아침 기온이 많이 떨어졌던 만큼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 이상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끼겠고요.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15도, 대구 1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에 중부 지역에 비가 시작되어서 남부 지방은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비 구름 뒤로는 다시 찬바람이 내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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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41345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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