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떠나자"…하나투어, 3분기 깜짝 실적에 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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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덕분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8일 오전 9시45분 기준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3450원(7.45%) 상승한 4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나투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8년 1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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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덕분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8일 오전 9시45분 기준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3450원(7.45%) 상승한 4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나투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8년 1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67억원으로 238.35%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6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하나투어는 최근 해외여행 회복세가 본격화됐고 여름 성수기, 추석 연휴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패키지 송출객 수는 36만명으로 2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일본 송객 수는 10월에만 4만5000명으로 2018년 대비로 47%까지 회복했다"며 "일본 노선이 가파르게 확대되면서 하드 블락도 확대되고 있는데 일본 송객 수 증가는 곧 일본 부문의 실적 레버리지로 이어지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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