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해수욕장에 내년 '바나나보트·제트스키' 체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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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운영이 잘되지 않았던 부산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이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 해운대구는 송정해수욕장 죽도 공원에 자리한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인 '더레스트마린' 운영사인 창조씨티와 '해양레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인 '더레스트마린'은 해운대구가 2005년 '컨벤션·영상·해양레저특구'로 지정된 이후 공청회와 투자설명회 등을 거쳐 선정한 민간 투자 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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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0여년간 운영이 잘되지 않았던 부산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이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 해운대구는 송정해수욕장 죽도 공원에 자리한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인 '더레스트마린' 운영사인 창조씨티와 '해양레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인 '더레스트마린'은 해운대구가 2005년 '컨벤션·영상·해양레저특구'로 지정된 이후 공청회와 투자설명회 등을 거쳐 선정한 민간 투자 사업장이다.
민간이 자기 자본으로 국공유지를 사들여 2013년 2월 사업장을 준공했지만, 자금 부족 등으로 인해 그동안 해양레저 사업이 정상 운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창조 씨티가 새로운 사업자로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운영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지상 3층, 연면적 232㎡ 규모의 해당 건물에는 해양레저 교육장과 휴게실 등을 갖췄으며 내년 5월부터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파워보트 체험시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특구법과 기타 인허가 절차상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과 특화사업장 홍보에 나선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더레스트마린 사업장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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