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학습플랫폼 '다채움' 고도화 워킹그룹 구성

변우열 2023. 11. 8.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충북 학습플랫폼인 '다채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사(32명), 학생(7명), 교원단체(8명), 학부모(10명) 등 57명으로 '다채움 고도화 워킹그룹'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다채움의 운영 개선 방안, 미래 발전 방향, 고도화 방안, 학교 현장 안착 지원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충북 학습플랫폼인 '다채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사(32명), 학생(7명), 교원단체(8명), 학부모(10명) 등 57명으로 '다채움 고도화 워킹그룹'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학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킹그룹은 다채움의 운영 개선 방안, 미래 발전 방향, 고도화 방안, 학교 현장 안착 지원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워킹그룹은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오기영 충남대 교수의 '미래 학교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은 뒤 다채움 시연회를 진행했다.

또 오는 22일과 다음 달 6일에도 회의를 열어 다채움에 대한 학교 현장의 반응과 학생, 학부모 등의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워킹그룹의 의견을 다채움 구축전략과 이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다채움은 충북도교육청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학습수준 진단, 맞춤형 학습추천, 학습이력 관리 등이 가능하고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의 5개 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학습을 지원하는 문항 20만개, 콘텐츠 1만6천개가 탑재돼 있다.

도교육청은 다채움을 30개교(초등 14개교, 중 10개교, 고 6개교)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전면 개통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