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2개 대학 총장과 소통 간담회…상생발전 모색

유의주 2023. 11. 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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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상생발전 방안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학령기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시가 대학 관련 주요 사업과 청년 정책을 설명하고,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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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박상돈 시장(왼쪽 7번째)과 각 대학 총장들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상생발전 방안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학령기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시가 대학 관련 주요 사업과 청년 정책을 설명하고,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8만여명의 대학생과 12개 대학이 있는 대학도시다.

그동안 지역 대학과 연구개발(R&D) 사업, 공공디자인 발굴, 도시재생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해 왔으며, 이외에도 천안형 청년인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양성 등 대학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산관학 협의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부터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시정에 대한 12개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해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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